창작, 프리랜서 직무 백과

웹툰 작가, 어시

웹툰 작가는 웹툰 플랫폼에 만화를 회차별로 연재하는 사람이다. 그림 대신 이야기와 콘티를 맡는 스토리 작가도 있고, 작가 곁에서 선화나 채색, 배경 작업을 돕는 사람을 어시라고 부른다. 이 페이지에서는 데뷔 2년 만에 연재하던 플랫폼이 문을 닫게 된 신진 작가와 큰 플랫폼 연재 제의를 놓치고 성인만화를 그리는 작가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월급이 자주 밀리는 스튜디오에서 그만두겠다고 했다가 손해배상 말을 들은 메인 작가, 몇 달째 채색이 어둡다는 수정 요구를 받는 채색 작가의 이야기도 있다. 계약서와 수입, 세금 신고에서 미리 확인할 것도 정리했다.

에피소드 4편법 기준 2026-10-08

한눈에 보기

하는 일
웹툰 연재
웹툰 플랫폼과 계약해 만화를 회차별로 올린다. 이야기를 짜는 스토리 작가와 그림 작가가 나눠 맡기도 한다. 웹툰 스튜디오에 직원으로 들어가 회사 작품의 그림을 맡는 사람도 있고, 채색만 따로 맡는 사람도 있다.
수입
작가마다 차이가 크다
규모가 작은 플랫폼에서 성인만화를 그리는 한 작가는 20대 내내 가난했고, 나이가 들어서야 직장인 월급만큼 남긴다고 했다. 이 작가는 큰 플랫폼 초창기 작가들이 이름값으로 돈을 많이 번다고 봤다. 스튜디오 메인 작가로 일하는 한 사람은 연봉 2,500만 원에서 시작해 3,300만 원으로 올랐지만 월급이 자주 밀렸다고 한다.
연재처
플랫폼 사정에 달렸다
데뷔 2년 차인 한 신진 작가는 연재하던 플랫폼이 1년쯤 뒤 서비스를 접는다는 말을 회사 안에서 들었다. 이 작가는 다른 웹툰 회사들도 신진 작가를 더 늘리지 않는 분위기라고 했다.

웹툰 작가 직무 관련 에피소드

이 일을 해 본 사람들이 직접 겪은 일이다. 사람과 장소를 알아볼 만한 내용은 바꾸거나 뺐다.

맨 앞 에피소드 1편은 끝까지, 나머지는 제목과 앞부분까지 누구나 볼 수 있어요. 나머지 에피소드 전체(본문, 결말, 법 해설, 사진)는 이용권으로 열 예정이고, 지금은 결제를 준비하고 있어요. 확인할 부분, 하는 일 사전, 현장 단어는 모두 무료예요.

에피소드

일, 업무맛보기

데뷔 2년 차에 플랫폼 서비스 종료 소식 들은 이야기

어릴 때부터 캐릭터 그리는 걸 좋아했어요. 중학생 때 예술고라는 게 있다는 걸 알았고, 부모님을 겨우 설득해서 들어갔어요. 고1 때부터 꿈이 웹툰 작가였는데 대학 나와서 시작하면 너무 늦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대학은 포기하고 바로 작가 길로 갔어요. 그때도 집이 뒤집어질 만큼 혼났는데 결국 설득했고요.

그렇게 한 플랫폼에 신진 작가로 데뷔해서 지금 2년 차예요. 근데 겨울쯤부터 회사 안에서 서비스 종료 얘기가 돌기 시작했어요. 날짜가 딱 나온 건 아닌데 1년쯤 뒤면 사실상 끝이라고 하더라고요.

다른 웹툰 회사로 가면 되지 않냐고 할 수도 있는데, 요즘 경기도 안 좋고 신진 작가 자리는 이미 꽉 차서 더 안 늘리는 분위기예요. 같은 플랫폼 선배 작가님들도 거의 일이 끊기기 직전이에요.

진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금이라도 대학을 가야 하나, 부모님한테는 뭐라고 말씀드려야 하나 싶고요. 그때 부모님 말 들었으면 좀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데뷔 2년 차 신진 작가
돈, 임금

큰 플랫폼 연재 제의 미루다 날려 먹은 썰

예전에 큰 플랫폼에서 연재 제의가 왔었어. 그땐 웹툰 작가가 돈 잘 버는 직업이라는 인식도 없던 때야. 연재 조건도 널널해서 편하게 갈 수 있었거든. 근데 난…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성인만화를 그리는 웹툰 작가
규칙, 계약

월급 맨날 밀리는데 그만둔다니까 손해배상 얘기 나옴

작은 웹툰 스튜디오 3년 차임. 나는 메인 작가라 스케치, 선화, 캐릭터 디자인에 표지까지 다 맡음. 보통 5일 안에 80컷 정도는 그려야 함. 웹툰 쪽 학과…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300자, 결말, 법으로는

웹툰 스튜디오 3년 차 메인 작가
일, 업무

채색 맡았는데 몇 달째 어둡다는 말만 듣는 중

웹툰 한 작품의 채색을 맡고 있어. 근데 몇 달째 플랫폼 쪽에서 나한테 어두워 보이니까 밝게 해 달라는 수정 요구가 계속 와. 처음엔 이게 왜 나한테 오는지…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100자, 결말

웹툰 채색을 맡은 작가

확인하면 좋은 부분

웹툰 작가의 이야기와 관련 법을 바탕으로 확인할 것들을 질문으로 정리했다. 체크 표시는 이 브라우저에만 남는다.

하는 일 사전

웹툰 작가가 맡는 일 세 가지다. 눌러서 펼치면 무슨 일인지, 막히는 곳, 요령이 나온다.

처음 난도 상

연재처 잡기

하는 일웹툰 플랫폼에 작품을 연재할 자리를 얻는 일이다. 신진 작가로 데뷔하거나 플랫폼에서 연재 제의를 받아 계약한다.

막히는 곳데뷔 2년 차인 한 작가는 다른 웹툰 회사들도 신진 작가 자리가 이미 차서 더 늘리지 않는 분위기라고 했다. 큰 플랫폼에서 연재 제의를 받은 다른 작가는 직업의 안정성과 그동안 해 온 공부 사이에서 망설이다 제의가 무산됐다.

요령제의를 놓친 작가는 확실한 기회라면 마음이 식기 전에 정하라고 말한다. 그는 결정과 연재를 미루는 사이 열정이 식었다. 지금은 규모가 작은 플랫폼에서 성인만화를 그린다.

처음 난도 상

스튜디오 원고 작업

하는 일웹툰 스튜디오에 직원으로 들어가 회사 작품을 그린다. 메인 작가는 스케치와 선화, 캐릭터 디자인, 표지까지 맡는다.

막히는 곳한 스튜디오의 3년 차 메인 작가는 5일 안에 80컷쯤을 그려야 해서 야근과 집에서 하는 잔업, 주말 작업이 이어졌다. 마감이 늦으면 표지를 이틀 만에 그린다는 다른 직원과 비교를 당했다.

요령이 작가는 월급이 자주 밀렸고 임금명세서도 처음 여섯 번쯤만 받았다. 입금된 날과 받은 명세서를 따로 적어 두면 나중에 따질 때 쓸 수 있다.

처음 난도 중

채색

하는 일작가가 그린 선화에 색을 입힌다. 한 작품의 채색만 따로 맡는 사람도 있다.

막히는 곳한 웹툰의 채색을 맡은 사람은 몇 달째 플랫폼에서 어두우니 밝게 해 달라는 수정 요구를 받았다. 같이 일하는 작가가 마무리하며 색을 바꾸는 것 같았지만, 완성본을 받아 본 적이 없어 플랫폼 배너를 찾아보고서야 원본과 견줘 볼 수 있었다.

요령채색을 넘긴 뒤 누가 어디까지 손대는지, 최종본을 받아 볼 수 있는지 미리 정해 두면 수정 요구가 누구 몫인지 가리기 쉽다.

알아두면 좋은 현장에서 쓰이는 단어

현장에서 쓰는 말이다. 막대는 얼마나 자주 쓰는지를 나타낸다.

연재
한 작품을 여러 회로 나눠 정해진 일정에 맞춰 이어 올리는 일.
아주 자주 써요
신진 작가
막 데뷔한 신인 작가.
아주 자주 써요
3군 플랫폼
독자가 많은 큰 플랫폼에 견줘 규모가 작은 연재처를 부르는 말.
아주 자주 써요
서비스 종료
플랫폼이 운영을 끝내는 것. 그 플랫폼에서 하던 연재도 함께 멈춘다.
아주 자주 써요
선화
스케치를 바탕으로 깔끔하게 따 낸 선 그림. 이 위에 색을 입힌다.
아주 자주 써요
채색
선화에 색을 입히는 일. 한 작품의 채색만 따로 맡는 사람도 있다.
아주 자주 써요
메인 작가
스튜디오에서 한 작품의 그림을 중심으로 맡는 작가.
아주 자주 써요
컷
웹툰 한 화를 이루는 그림 한 칸.
아주 자주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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