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장한테 대들었다가 복무 5일 늘고 역까지 옮김
지하철 공익 했었는데 진짜 힘들었어. 근무는 주간이랑 야간이 있어. 주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야간은 오후 6시쯤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야. 밤 11시부터 아침 6시까지는 자게 해 주고 이틀 일한 걸로 쳐 주긴 해. 그래도 야간 하면 몸이 남아나질 않아.
직원 중에도 꼰대가 많은데 역장, 부역장이 제일 심했어. 볼 때마다 "인사 안 해?!" 하면서 직위 내세우는 게 일이었거든. 참다 참다 50대 역장한테 적당히 좀 하라고 욕을 섞어서 대들었어.
그걸로 복무 5일 연장되고 근무지도 옮겨졌어.
법으로는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의무를 어겨 경고 처분을 받으면 경고 한 번마다 복무 기간이 5일씩 늘어난다(병역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