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10년 다니고 팀장까지 해 본 후기
거의 10년 동안 종복, 장복, 노복 다 다녀 봤고 장애인 센터에서도 일했어. 노인일자리나 직업재활, 여러 치료 프로그램 같은 특수한 분야만 빼면 순수 사회복지 일은 웬만한 건 다 해 봤어.
10호봉은 진작 넘었고 팀장도 달아 봤거든. 근데 다들 생각하는 것처럼 급여가 쭉쭉 오르는 구조가 아니더라. 난 혼자 살아서 가족수당 같은 것도 하나도 없었고.
친동생을 내 인맥으로 사기업에 넣어 줬는데, 걔는 사회생활 경력이 나보다 8~9년은 짧아. 근데 받는 돈이 나랑 거의 비슷해 ㅋㅋ 나도 인맥 덕에 편하게 입사한 적이 있긴 한데 그래 봤자 딱 거기까지더라.
더 해 보려다가 결국 나도 사기업으로 넘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