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서비스 직무 백과

마트, 다이소 매장

마트와 다이소 매장에서 물류를 받아 진열하고, 계산대를 보고, 채소와 과일을 달아 포장한다.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몸이 어디서 힘든지, 손님이나 동료와 무슨 일이 생기는지 정리했다. 근로계약서, 잔업, 공휴일 수당을 법이 어떻게 보는지도 함께 담았다.

에피소드 14편근무일지 2가지법 기준 2026-10-08

한눈에 보기

일하는 곳
동네 마트, 식자재 마트, 다이소
동네 마트와 체인 슈퍼마켓, 식자재 마트, 다이소 매장에서 일한다. 계산대, 채소와 과일을 다루는 농산 코너, 진열, 물류 입고, 주문 상품 담기처럼 맡는 자리가 나뉜다.
근무 형태
교대, 주간, 아침 두 시간
오전 7시~오후 3시와 오후 2시~밤 10시를 번갈아 서는 마트가 있다. 다이소에서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주 5일 일한 사람도, 아침 두 시간만 입고를 맡은 사람도 있다. 평일에는 다른 일을 하고 주말에만 마트에 나가는 사람도 여럿이다.
몸이 힘든 일
물류 입고와 까대기
트럭으로 들어온 상자를 손으로 내리고 뜯어 진열한다. 허리가 아프다는 사람이 많다. 하루에 물류를 두 번 받는 마트도 있고, 일주일에 두세 번 밤에 11톤 트럭이 들어오는 다이소도 있다.
최저임금(2026)
시급 10,320원
월 209시간이면 2,156,880원이다(최저임금법). 최저임금은 2027년 1월 1일부터 시급 10,700원, 월 209시간 기준 2,236,300원으로 오른다. 마트와 다이소 일을 최저시급으로 받았다는 사람이 많다.
자주 꼽는 고충
동료 관계와 거친 손님
쉬는 시간까지 따라와 놀리는 동료, 뒤에서 험담하는 동료, 점장과 친해지더니 일을 시키듯 부탁하는 후임 이야기가 여럿이다. 상한 상품 보상을 두고 따지는 손님, 계산원을 밀친 손님도 있다.

마트 업무를 해본 사람이 알려준 시간대별 근무일지

탭마다 한 사람의 하루를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작은 동네 다이소의 낮 근무와, 마트 채소 코너의 오후 근무다.

※ 업무 내용은 업장마다 다를 수 있음.

스물두 살 때 작은 동네 다이소에서 주 5일 일한 하루다. 아침 9시에 나가 저녁 6시에 마쳤고, 월급은 150만~160만 원쯤이었다.

  1. 오전

    물류 옮기기

    물류가 들어오면 아주머니들과 함께 옮긴다. 카트가 있어 40분 동안 옮겨도 그리 힘들지 않다. 트럭에서 내릴 때만 조금 힘들다.

  2. 물류 뒤

    자리 배정과 진열

    물건을 채울 자리를 한 사람씩 정해 준다. 그 자리에서만 계속 물건을 채우면 된다. 아주 천천히 해도 상관없어서 그냥 서 있으면 된다.

  3. 점심

    점심시간

    점심시간은 1시간이다. 밥을 먹고 아주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4. 오후

    다시 진열

    맡은 자리로 돌아가 다시 물건을 채운다. 이때는 졸음이 온다.

  5. 계산대 볼 때

    계산대

    계산대를 볼 때는 바코드를 찍는다. 그때는 쉴 수 없지만, 작은 동네 매장이라 수월하다.

  6. 18:00

    퇴근과 회식

    30~40대 아주머니들이 회식하자며 데려가 노래를 부른 날도 있다. 직원 대부분이 여자라 남자는 나 혼자였다.

마트 직무 관련 에피소드

이 일을 해 본 사람들이 직접 겪은 일이다. 사람과 장소를 알아볼 만한 내용은 바꾸거나 뺐다.

맨 앞 에피소드 1편은 끝까지, 나머지는 제목과 앞부분까지 누구나 볼 수 있어요. 나머지 에피소드 전체(본문, 결말, 법 해설, 사진)는 이용권으로 열 예정이고, 지금은 결제를 준비하고 있어요. 근무일지, 흔한 말, 확인할 부분, 하는 일 사전, 현장 단어는 모두 무료예요.

에피소드

일, 업무맛보기

트럭 늦게 와서 계단 쓸다가 허리 땅긴 후기

재수하면서 엄마 카드만 쓰는 게 눈치 보여서 알바를 시작했음. 집 근처 작은 다이소에서 아침에 들어오는 물건 받는 입고 일임. 시급은 그해 최저인 10,030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6시에서 7시 30분 사이에 나가고, 나간 때부터 딱 두 시간 일함. 복장은 긴바지에 운동화면 됨.

그날은 7시에 들어가서 9시까지 일했음. 나까지 다섯 명이었는데 정직원 둘에 나랑 같은 일 하는 알바 셋. 체격도 건장한 편이고 운동도 1년 넘게 했는데 꽤 힘들었음. 배송 기사님이 늦게 와서 기다리는 동안 계단부터 청소했는데, 허리 굽힌 채로 계속 쓰니까 허리가 엄청 땅김.

중간중간 허리 펴 가면서 쉬어야 했음. 그래도 아침 두 시간만 하니까 시간 쓰기는 진짜 좋음.

재수생 다이소 아침 입고 알바
일, 업무

진열만 하는 줄 알았는데 밤에 트럭 짐도 손으로 내림

다이소에서 6개월쯤 일했어. 주 5일, 하루 9시간이 기본이고 시급은 최저였어. 손님 눈엔 직원들이 진열만 하는 것 같지? 실제로도 진열이 주 업무 맞아. 나간…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100자, 결말

다이소에서 6개월 일한 직원
돈, 임금

물류는 하루 두 번인데 쉬는 시간은 점심 포함 30분

새로 들어간 마트에서 주간 일을 함. 시급은 최저고 4대보험이랑 주휴수당은 다 나옴. 아침에 들어온 물류 상자 뜯어서 채소랑 과일, 신선식품을 진열함. 기한…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법으로는

마트 주간 알바
손님, 동료

주말 알바 동료가 내 취미를 맨날 놀려요

평일엔 회사 다니고 주말엔 집 앞 마트에서 알바해요.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늘 웃으면서 다녔어요. 근데 같이 일하는 분이 무겁다, 못 찾겠다 하면서 물건…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직장인 주말 마트 알바
손님, 동료

유통기한 지나서 먹고 병원비 보상하라던 손님 썰

편의점도 해 봤고 지금은 체인 슈퍼마켓에서 1년째 일함. 우리 매장은 신선식품을 기한 이틀 전에 20%, 하루 전에 40% 할인함. 토마토처럼 상태 보고 며칠…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300자, 결말

1년 차 마트 알바
손님, 동료

파트장님 마지막 날이었는데 아무도 말 안 해 줌

마트 농산 알바 한 지 20일쯤 됐어. 팀장, 부팀장, 파트장 이런 자리가 있고, 사원 중엔 군 생활 8년 하신 분이 제일 나이가 많아 보여. 나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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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차 농산 알바
몸, 마음, 사고

허리 아파서 잠깐 쉬는데 동료가 소리 지름

몇 년 전에 친구 소개로 식자재 마트에서 잠깐 일했음. 바깥에서 들어온 주문서 보고 코너 돌면서 상품 찾아 카트에 담아 계산대에 갖다 놓는 일이었음. 진열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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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마트 알바
몸, 마음, 사고

손님이 날 밀쳤는데 점장은 CCTV 못 보여 준대요

마트에서 계산원으로 일해요. 손님이 적어서 몸은 편한 편이에요. 근데 직원이 별로 없다고 오전에 일하던 저를 강제로 오후로 보냈어요. 새로 온 파트타임 직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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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계산원
규칙, 계약

공고엔 6개월이라더니 한 달씩 계약한 후기

대기업 간판 단 프랜차이즈 슈퍼마켓에서 일했어요. 채용 공고엔 근무 기간 6개월~1년, 평일 주 5일이라고 돼 있었어요. 근데 막상 출근하니까 합의도 없이 한…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법으로는, 사진 2장

프랜차이즈 슈퍼마켓 알바
규칙, 계약

5시간도 못 자고 나왔는데 잔업 6시간 붙음

마트에서 오전, 마감 교대로 일했음. 주 5일이고 오전은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 마감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휴게 빼고 7시간 일함. 일 자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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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근무 마트 알바
웃긴, 훈훈

내성적이던 내가 마트 몇 년 하고 생긴 말버릇

원래 내성적이라 말할 때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조심조심 했거든. 근데 마트 일 몇 년 하다 보니까 성격이 바뀌더라. 이젠 손님 표정이나 행동만 봐도 따지러 오는…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100자, 결말

마트에서 몇 년 일한 직원
손님, 동료

자기가 잘못 찍어 놓고 나한테 소리 지른 선배 캐셔

마트에서 캐셔 할 때 얘기임. 먼저 와 있던 캐셔가 자기가 계산을 잘못해서 2개를 10개로 찍어 놓고는 나한테 소리를 지름. 원래 다른 카운터에서 잘못 계산된…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100자, 결말

마트 캐셔 알바
규칙, 계약

유통기한 지난 거 팔렸다고 월급에서 깐다네

슈퍼마켓 체인점에서 오픈 전 8시에 나와서 중간에 퇴근하는 알바를 해. 아침엔 발주 들어온 물건을 다른 한 분이랑 같이 진열하고, 유통기한 지난 건 폐기하고…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300자, 결말, 법으로는

슈퍼마켓 오픈조 알바
손님, 동료

두 달 지난 리모컨 바꿔 달래서 내 돈으로 바꿔 줌

다이소에서 7개월 알바함. 일도 힘들고 손님도 힘들었음. 10시 마감인데 마감 끝나고 문 잠그기 직전에 뛰어 들어오는 사람이 꼭 한둘 있음. 우리 매장은 그럴…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다이소 7개월 알바

흔히 하는 말, 맞을까

마트와 다이소 매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실제로 오가는 말이다. 맞다, 아니다, 조건부 중 하나를 고르면 답이 나온다. 법은 2026년 10월 8일 기준이다.

눌러서 맞혀 보세요.

흔한 말 1
크리스마스 같은 공휴일에 일하면 1.5배를 받는다
한 슈퍼마켓 알바는 「크리스마스(법정공휴일) 근무 시 1.5배 가산 수당을 줘야 한다」며, 그 수당이 급여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다고 했다.
정답: 조건부

5명 이상이 일하는 곳이라면 맞다. 2022년부터 5명 이상 사업장은 크리스마스(기독탄신일)를 포함한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줘야 한다(근로기준법 제55조 제2항). 그날 일을 시키면 8시간까지는 통상임금의 50% 이상, 8시간을 넘는 시간에는 100% 이상을 더 줘야 한다(제56조 제2항).

예외가 있다. 근로자대표와 서면으로 합의해 공휴일을 다른 근로일로 바꿨다면 그 공휴일은 평일처럼 일하는 날이 된다. 5명 미만 사업장에는 공휴일 유급휴일과 가산수당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시급제 근로자가 공휴일에 받을 금액은 그날이 원래 일하기로 한 날이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따로 확인이 필요하다.

근거: 근로기준법 제55조 제2항, 제56조 제2항,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2조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골랐어요
  • 맞다
  • 아니다
  • 조건부
흔한 말 2
매장 CCTV는 개인정보라 찍힌 직원도 볼 수 없다
손님에게 떠밀린 한 계산원은 점장에게 개인정보라 볼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점장은 본사에 전화하거나 경찰에 직접 의뢰하라고 했다.
정답: 아니다

영상에 찍힌 내 모습은 내 개인정보다. 정보주체는 개인정보처리자에게 자기 개인정보를 열람하게 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개인정보 보호법 제35조 제1항). 매장은 정해진 기간 안에 보여 줘야 하고, 그 안에 보여 줄 수 없는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사유를 알리고 미룰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할 우려가 있을 때처럼 법이 정한 경우에는 열람을 제한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같은 조 제4항). 손님의 폭언이나 폭행으로 건강장해가 생기거나 생길 우려가 큰 경우도 있다. 그때 회사는 고소, 고발에 필요한 증거물을 내는 일 등을 지원해야 한다(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 제2항,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근거: 개인정보 보호법 제35조, 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 제2항,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골랐어요
  • 맞다
  • 아니다
  • 조건부

확인하면 좋은 부분

먼저 해 본 마트와 다이소 직원들이 곤란을 겪은 것들을 질문으로 바꿨다. 체크 표시는 이 브라우저에만 남는다.

하는 일 사전

마트와 다이소 매장에서 맡는 일 여섯 가지다. 눌러서 펼치면 무슨 일인지, 막히는 곳, 요령이 나온다.

처음 난도 상

물류 입고와 까대기

하는 일트럭으로 들어온 상품 상자를 내리고 뜯어 코너별로 나눈다. 아침에 받는 곳도, 밤에 받는 곳도 있다. 어느 마트는 아침 물류를 정리하고 나면 12시쯤 2차 물류로 롱테이너 네다섯 대가 더 들어온다.

막히는 곳어느 다이소는 박스를 사람 손으로 하나하나 내렸다. 입고나 까대기 일을 하다 허리가 아팠다는 사람이 여럿이다. 플라스틱 박스도 상품이 몇십 개씩 들어 있으면 생각보다 무겁다고 한다. 바닥에 경사가 있으면 롱테이너가 잘 밀리지 않는다.

요령다이소 아침 입고 일을 한 사람은 허리를 굽혀 일하다가 중간중간 허리를 펴며 쉬어야 했다. 그 매장 복장은 긴바지에 운동화였다. 카트가 있는 매장은 트럭에서 내릴 때만 조금 힘들다고 한다.

처음 난도 하

진열

하는 일빠진 물건을 매대에 다시 채운다. 다이소 직원들이 주 업무로 꼽는 일이다. 매장에 따라 한 사람씩 채울 자리를 정해 주기도 한다.

막히는 곳처음에는 물건 위치를 외우는 게 가장 힘들었다는 다이소 직원이 있다. 손님들이 직접 찾지 않고 바로 직원에게 묻기 때문이다.

요령다른 파트 상품을 묻는 손님은 그 파트 직원에게 안내한다는 마트 직원이 있다.

처음 난도 중

계산대

하는 일바코드를 찍어 계산하고 환불과 결제 취소를 처리한다. 동전을 지폐로 바꿔 달라는 손님, 빈 병을 가져와 보증금을 받으려는 손님도 계산대로 온다. 어르신 손님이 많은 한 마트는 빈 병을 한 사람당 30병까지로 정했지만 40병까지는 받아 줬다.

막히는 곳계산대를 보는 동안은 못 쉰다고 한다. 1엔, 5엔 같은 외국 동전을 내밀며 바꿔 달라는 손님도, 100병 넘는 빈 병을 수레에 싣고 오는 손님도 있다. 어떤 매장은 화장실에 갈 때도 말하고 가야 한다.

요령한 체인 슈퍼마켓에서는 막무가내인 손님이 오면 점장이 나서서 정리했다.

처음 난도 중

채소, 과일 계량과 소분 포장

하는 일손님이 담아 온 채소를 저울에 달아 가격표를 붙이고, 큰 상자로 들어온 과일을 나눠 랩으로 싸서 내놓는다. 포장된 상품이 없으면 큰 상자를 뜯어 직접 포장해 진열하는 마트도 있다.

막히는 곳랩 포장은 손에 익기까지 힘들었다는 사람이 있다. 쌓아 놓은 방울토마토는 무너지지 않게 싸기가 어렵고, 바나나 다발도 까다롭다.

요령무처럼 모양이 단순한 것은 쉽게 싸진다. 복숭아는 상온에 두고, 사람 손을 타면 쉽게 멍이 든다는 농산 알바도 있다.

처음 난도 하

유통기한 할인

하는 일유통기한이 다가오거나 맛이 조금 간 상품에 할인을 붙인다. 어느 마트는 신선식품을 기한 이틀 전에 20%, 하루 전에 40% 깎는다. 토마토처럼 상태를 봐서 며칠 일찍 할인하기도 한다.

막히는 곳할인 상품을 두고 기한이 얼마 안 남았다고 따지는 손님이 있다. 상했다며 보상을 요구하는 전화가 오기도 한다.

요령행사가 아닌 할인은 기한이 얼마 안 남았거나 과일이 익어서 하는 거라고 설명한다는 마트 직원이 있다. 손님이 상했다고 하면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니 그냥 환불해 주는 매장도 있다.

처음 난도 중

주문 상품 담기

하는 일바깥에서 들어온 주문서를 보고 코너를 돌며 상품을 카트에 담아 계산대에 갖다 놓는다. 배달 앱 주문은 상품이 없으면 손님이 동의해야 그 상품만 부분취소(없는 상품만 빼고 결제를 취소하는 것)하고 나머지를 보낸다는 마트 알바가 있다.

막히는 곳진열대가 비었을 때 창고에 재고가 있는지 미리 알 수 없다. 재고를 묻고 돌아서는 참에 동료에게 왜 쉬고 있느냐는 소리를 들은 식자재 마트 알바가 있다. 부분취소를 허락해 놓고 나중에 그런 적 없다는 손님도 있다.

요령코너 담당이 바쁘면 위층에서 직접 물건을 찾아 채운다. 배달 앱 주문을 두고 항의하는 손님을 앱 고객센터로 안내한 점장도 있다.

알아두면 좋은 현장에서 쓰이는 단어

현장에서 쓰는 말이다. 막대는 얼마나 자주 쓰는지를 나타낸다.

까대기
트럭으로 들어온 물류 상자를 내리고 뜯어 정리하는 일.
자주 써요
물류
매장으로 들어오는 상품. 트럭에 실려 오는 상품 상자를 통틀어 부른다.
아주 자주 써요
입고
들어온 상품을 받아 매장에 넣는 일. 아침 두 시간만 입고를 맡는 알바도 있다.
자주 써요
2차 물류
아침 물류 뒤에 한 번 더 들어오는 물류.
가끔 써요
롱테이너
바퀴 달린 큰 철망 운반 수레. 롤테이너라고도 한다. 음료, 과자, 생수 같은 상품이 이 수레에 실려 들어온다.
자주 써요
윙바디
짐칸 옆면이 날개처럼 위로 열리는 화물 트럭.
가끔 써요
진열
빠진 상품을 매대에 다시 채워 놓는 일.
아주 자주 써요
캐셔
계산대에서 바코드를 찍어 계산하는 직원. 계산원이라고도 한다.
자주 써요
농산
채소와 과일을 다루는 코너나 파트.
자주 써요
공산
과자, 생활용품처럼 공장에서 만든 상품을 다루는 파트.
가끔 써요
소분
큰 상자로 들어온 과일이나 채소를 작게 나눠 포장하는 일.
가끔 써요
벌크
낱개 포장 없이 큰 상자째 들어온 상품.
자주 써요
공병
보증금을 돌려받으려고 손님이 가져오는 빈 소주병, 맥주병.
자주 써요
잔업
정해진 근무 시간을 넘겨 더 하는 일. 법에서는 연장근로라고 한다.
자주 써요
마감
문 닫을 때까지 일하는 늦은 조. 오전 조와 번갈아 서기도 한다.
가끔 써요
부분취소
배달 앱 주문에서 없는 상품만 빼고 결제를 취소하는 것.
자주 써요
쪼개기 계약
한 달처럼 짧은 단위로 계약을 끊어 이어 가는 것.
자주 써요
주휴수당
한 주에 15시간 이상 일하고 정해진 날을 다 나오면 받는 유급휴일 수당.
자주 써요
4대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가끔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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