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원무인데 변기 뚫는 일까지 시킴 ㅠㅠ
야간 원무 하는데 간호사가 자기가 막아 놓은 변기를 나한테 뚫으라고 함. 전에는 에어컨이랑 세면대를 고치라길래 그건 못 한다고 했음. 이쯤 되면 원무과가 아니라 잡부 아닌가 싶음. 창고 재고 관리랑 물품 불출도 내 몫인데, 날이 더워서 창고 일 하다 보면 쓰러질 것 같음.
근무는 평일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 일요일은 24시간임. 월급은 170. 처음엔 야간에 쉬는 시간도 있어서 편한 일인 줄 알았음. 근데 새벽에 별것도 아닌 걸로 부르고, 같은 과 사람들 텃세도 심함.
과장이 잘못한 일인데 환자 보호자한테 욕먹는 건 내 차지임. 이게 거의 일상인데 부장도 과장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가 없음.
몸도 힘든데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더 괴롭혀서 더는 못 버티겠음. 야간 원무 그만두고 나갈 거임.
법으로는
월급을 일한 시간으로 나눈 금액이 최저임금보다 적으면 안 된다(최저임금법 제6조). 2026년 최저임금은 시급 10,320원이다.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곳은 밤 10시부터 아침 6시 사이에 일한 시간에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더 줘야 한다(근로기준법 제56조 제3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