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기숙사 사감 그만두면서 남기는 근무 후기
대학교 기숙사 사감 일을 하면서 공부를 같이 해 왔어요. 부모님 병간호 때문에 이번에 그만두게 됐는데, 여기가 일하면서 공부하기에 저한테는 정말 잘 맞았어요.
근무는 9일 단위로 돌아가요. 주간 3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야간 3일은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예요. 야간이라도 자정부터 아침 8시까지는 자는 시간이라 밤을 새우진 않아요. 그다음 3일은 완전히 쉬는 비번이에요. 급여는 세후 200만 원이고 기숙사 1인실을 줘요. 특히 야간 3일이랑 비번 3일엔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요.
회사에서 후임을 구하고는 있는데 지원하신 분들이 연세가 많으셔서 직원분들이 부담스러워해요. 다들 친하게 지냈는데 갑자기 그만두게 돼서 미안한 마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