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회사 세 군데 다니고 점수 매겨 봄
고졸에 기능사 하나 없이 20대 후반부터 이 회사 저 회사 다녔음. 그중 반도체 쪽 세 군데만 5점 만점으로 매겨 봄.
후공정 회사 한 곳은 8개월 다님. 근무 패턴 3점, 회사 생활 3점, 급여 2점. 잠깐 다니기엔 괜찮은데 말조심은 꼭 해야 되는 곳이었음.
다른 후공정 회사에선 오퍼로 7개월 일함. 근무 패턴 3점, 급여 2점인데 회사 생활은 4점 줌. 사람들이 다 젊어서 그건 좋았음. 할 거 없으면 다닐 만한데 오퍼든 메인트든 평직으로 다닐 데는 아님.
반도체 부품 회사는 두 달도 못 채우고 나왔음. 그렇게 빨리 그만둔 건 거기가 처음임. 근무 패턴 3점, 급여 3점, 회사 생활 1점. 나쁜 회사는 아닌데 나랑은 안 맞았음.
반도체 쪽은 다 짧게 끝났고 지금은 제약 회사에 자리 잡았음. 여긴 평직 할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