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운전, 배달 직무 백과

선원, 항해사

선원은 배에 타서 몇 달씩 바다에서 지내며 일한다. 항해사는 4시간씩 당직을 서며 배를 몰고, 기관사는 엔진과 발전기 같은 기계를 돌리고 고친다. 몇 달 타고 몇 달 쉬는 생활이 어떤지, 직급마다 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왜 배에서 내리는지 볼 수 있다.

에피소드 12편근무일지 1가지법 기준 2026-10-08

한눈에 보기

일하는 방식
몇 달 타고 몇 달 쉼
한 번 배에 타면 몇 달을 바다에서 지낸다. 요즘은 4개월쯤 타고 2개월 쉬는데 쉬는 동안에도 월급이 그대로 나온다는 항해사가 있다. 한 번 타면 기본 8개월이라는 기관사, 15개월을 내리 탄 원양어선 항해사도 있다.
당직
4시간씩 하루 두 번
4시간씩 세 조로 돌며 하루 두 번 당직을 선다는 항해사가 있다. 이 항해사는 당직 30분 전에 브리지에서 깨워 주면 1분 만에 근무지에 닿는다고 했다. 원양 참치잡이 배에서는 2시간 자고 22시간 일하는 날이 많았다는 사람도 있다.
급여
직급과 배마다 크게 다르다
3항사 때 세후 연봉이 5천만 원 초반이었다는 항해사는 1항사가 되자 9천만 원대 중반을 받았다. 원양어선에서 1항사가 된 뒤 월 2천만 원에 인센티브를 따로 받았다는 사람도 있다. 업계에서 거의 가장 아래 급 회사라 퇴직금까지 합쳐야 실수령이 연 5천만 원쯤이라는 항해사도 있다.
자주 꼽는 고충
사회와 끊긴 몇 달
몇 달씩 사회와 떨어져 지내는 게 힘들다는 사람이 많다. 일보다 외롭고 심심한 게 더 힘들다는 1항사도 있다. 요즘은 배에서 인터넷이 된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참치잡이 배에서는 선장만 회사 보고용 회선을 썼다고 한다.
배를 타는 이유
돈과 병역
월급 800만 원과 군 특례 두 가지로 버텼다는 원양어선 항해사가 있다. 군대 대신 3년을 배에서 일해 병역을 마친 항해사도 있다. 3년 대체복무가 끝나면 열에 아홉은 배에서 내린다고 말하는 현직자도 있다.

선원 업무를 해본 사람이 알려준 시간대별 근무일지

한 사람의 하루를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작은 케미컬 운반선에서 새벽 당직을 서는 항해사다.

※ 업무 내용은 업장마다 다를 수 있음.

3천 톤이 안 되는 케미컬 운반선의 항해사다. 진급 결과를 기다리며 새로 탄 사람들에게 일을 가르치고 있다.

  1. 03:35

    기상

    일어나 화장실에 들렀다가 브리지로 올라갔다.

  2. 당직 시작

    인수인계

    앞 당직자가 인수인계를 하고 쉬러 내려갔다. 다른 한 사람이 올라오면서 본격적으로 당직이 시작됐다. 싹싹하고 말을 잘 듣는 사람이다.

  3. 당직

    기초 교육

    그 사람에게 X밴드와 S밴드 레이더가 어떻게 다른지, 대지침로(COG)와 대지속력(SOG), 진벡터와 상대벡터 같은 기초를 가르쳤다. 전자해도(ECDIS) 기능까지 알려 준 뒤 항해 당직을 섰다.

  4. 당직 중

    경보 확인

    당직 경보 장치(BNWAS)는 5분마다 울리도록 맞춰져 있다. 사고가 나면 당직 항해사 책임이라, 경보가 울리면 레이더와 전자해도부터 확인하고 업무를 본다.

  5. 그사이

    진급 결과 기다리기

    회사 해사팀이 요구한 인사고과 평정표와 선장 두 사람의 진급 추천서를 이메일로 보내 두었다. 이달 말 결과가 나오면 이직할지 계약 끝까지 탈지 정한다. 내리면 2급 면허 면접을 보고, 다음 배로 작은 배를 타라고 하면 그만둘 생각이다. 정리하고 나니 마음이 후련하다.

  6. 11:30

    점심 방송

    방송으로 점심을 알려 야간 당직 선원들을 깨운다.

  7. 오후

    3항사 교육

    점심을 먹고 새로 온 외국인 3항사에게 수속 서류와 다른 업무를 가르쳤다. 당직 시간에 수속 서류를 끝내고 항해계획을 짜 보며 2항사 업무를 익혀야 하는데, 내 공부할 시간을 빼앗기는 것 같아 답답하다. 다른 회사에서 올라오는 2항사에게도 이메일과 선박 관리 시스템, 전자해도 쓰는 법은 하선 전까지 알려 줄 생각이다.

  8. 밤

    새 선장의 방식

    새 선장이 탄 지 한 달 열흘이 지났다. 배는 점점 새 선장 뜻대로 바뀌고 있다. 해가 지면 당직자는 앞만 보고 다른 업무는 일절 하지 못한다. 3천 톤도 안 되는 배인데 야간에 타수까지 올린다. 낮에 갑판 일과 청소를 하는 부원들이 안쓰럽다.

선원 직무 관련 에피소드

이 일을 해 본 사람들이 직접 겪은 일이다. 사람과 장소를 알아볼 만한 내용은 바꾸거나 뺐다.

맨 앞 에피소드 1편은 끝까지, 나머지는 제목과 앞부분까지 누구나 볼 수 있어요. 나머지 에피소드 전체(본문, 결말, 법 해설, 사진)는 이용권으로 열 예정이고, 지금은 결제를 준비하고 있어요. 근무일지, 흔한 말, 확인할 부분, 하는 일 사전, 현장 단어는 모두 무료예요.

에피소드

일, 당직맛보기

2기사까지 하고 3년 만에 배에서 내려옴

해양대 기관과 나와서 선박 기관사로 3년 탔음. 2등 기관사까지 하고 지금은 그만둔 상태임.

그만둔 이유는 다들 아는 그거임. 한 번 타면 기본 8개월은 망망대해에서 사회랑 끊긴 채로 지내야 함. 거기다 직장 상사들이랑 관계도 힘들었고 일 스트레스가 진짜 컸음.

배에서는 냉동기랑 보일러, 발전기를 만졌음. 바닷물로 민물 만드는 조수기, 기름 거르는 청정기도 내 일이었고 이런저런 펌프 오버홀도 했음. 전기는 어려운 건 못 해도 도면 보고 안 되는 부품 바꿔 가면서 고장 잡는 정도는 했음.

근데 건물 기계실에서 냉동기랑 보일러 다루는 시설관리가 배에서 하던 일이랑 꽤 비슷해 보이더라. 그래서 지금은 공조냉동기계기사부터 준비하는 중임.

2등 기관사 출신
일, 당직

8년 차 기관사가 배에서 하는 일 알려 줌

육지 시설관리랑 겹칠 만한 거 위주로 말해 볼게. 파이프 새는 데 고치고 전등이랑 안정기 갈고 화재감지기도 관리해. 발전기랑 메인 엔진은 돌리면서 정비하고…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8년 차 선박 기관사
일, 당직

20대 중반에 1항사 달고 배 타는 이야기

해사고 나와서 배를 탔고 20대 중반에 1등 항해사로 진급했어요. 지금은 열심히 돈 모으는 중이에요. 배 타는 거 힘든 건 맞아요. 근데 막상 타 보면 일이…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20대 1항사
돈, 급여

참치잡이 배에서 하루 22시간 일하던 후기

인문계 가서 공부하긴 싫고 공고 갈 성적은 안 돼서 수산고에 들어갔음. 말이 고등학교지 원양어선 탈 사람 키우는 데였음. 2년 동안 놀다가 진짜 어선으로 실습을…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300자, 결말

원양어선 1항사
돈, 급여

시급으로 따지면 최저 겨우 넘는 항해사임

이 바닥에서 거의 제일 아래 급 회사 다니는 항해사임. 1년에 9개월은 배 위에 있음. 월급은 근로기준법이 아니라 선원법으로 계산해서 따지기가 애매함…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100자, 결말, 법으로는

항해사
선장, 동료

기관사 그만두고 편의점 알바하면서 다음 길 찾는 이야기

배에서 기관사로 일하다 내렸어요. 환경 규제에 새 장비, 법규까지 해마다 늘어나는데 월급은 물가에 비하면 말도 안 되는 수준이었어요. 회사에서는 목숨 걸고…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전직 선박 기관사
선장, 동료

브리지엔 나랑 교대할 사람 하나뿐이었던 썰

항해사는 출퇴근이 없어. 운전하면서 신경전 할 일도 없고 지옥철도 없어. 당직 30분 전에 브리지에서 깨워 주면 일어나서 세수하고 옷 입고 1분이면 근무지야…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300자, 결말

항해사
몸, 마음, 위험

원양선 1년 반 타고 내려오니 공장 교대 근무가 천국임

원양선 1년 반 타다가 내렸어. 지금은 식품 공장에서 3조 2교대로 일하는데 육지 일이 이렇게 행복할 줄 몰랐어. 사수가 가끔 쪼아도 하나도 짜증이 안 나…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100자, 결말, 사진 1장

원양선 1년 반 탄 선원
몸, 마음, 위험

해적 나오는 바다 들어가면 수당 붙던 시절 썰

10년쯤 전에 몇 년 배를 탔는데 그땐 해적이 그냥 기본값이었음. 소말리아 앞바다나 말라카 해협 같은 데 해적이 있었고, 특히 심한 구역은 들어가는 순간부터…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전직 외항선 선원
규칙, 계약

군대 대신 배 타고 1항사까지 온 후기

해양대 항해과 나와서 바로 선사에 항해사로 들어갔음. 학비는 4년 내내 국비로 나와서 한 푼도 안 냈음. 군대는 회사에서 항해사로 일한 기간을 복무로 쳐 줘서…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사진 1장

해양대 출신 1항사
소소한 재미

원양어선에서 선장님 눈에 든 에피소드

원양어선은 일 못 하는 사람한테 친절한 데가 아니야. 처음에 느린 건 봐주는데, "이거 어떻게 해요?" 하고 하나하나 물어볼 시간에 옆 사람 보면서 따라 해야…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원양어선 선원
소소한 재미

복학 전에 일주일짜리 선원 알바 해 봄 ㅋㅋ

복학하기 전에 호기심으로 배 타는 단기 알바를 일주일 신청했음. 같이 일하는 사람이 거의 다 베트남 사람이라 신기했음. 근데 영어를 진짜 잘함. 나 토익…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100자, 결말, 사진 1장

단기 선원 알바

흔히 하는 말, 맞을까

배 타는 사람들 사이에 실제로 오가는 말이다. 맞다, 아니다, 조건부 중 하나를 고르면 답이 나온다. 법은 2026년 10월 8일 기준이다.

눌러서 맞혀 보세요.

흔한 말 1
선원 월급은 근로기준법이 아니라 선원법으로 따진다
급여 계산이 애매하다며 「근로기준법이 아니라 선원법을 적용한다」고 말하는 항해사가 있다.
정답: 맞다

배에 타는 선원의 근로시간과 임금, 휴일, 유급휴가는 선원법이 따로 정한다. 근로기준법은 선원법이 정한 일부 조항만 선원에게 적용된다. 최저임금도 다르다. 최저임금법은 선원법을 적용받는 선원과 그 선박 소유자에게는 적용하지 않고, 선원의 최저임금은 해양수산부 장관이 고시로 정한다.

그래서 육상 일자리처럼 2026년 최저시급 10,320원을 기준으로 따지면 맞지 않는다. 내 임금이 맞게 나오는지는 선원 근로계약서와 그해 선원 최저임금 고시를 함께 봐야 한다.

근거: 최저임금법 제3조 제2항, 선원법, 해양수산부 선원 최저임금 고시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골랐어요
  • 맞다
  • 아니다
  • 조건부
흔한 말 2
배를 타면 월 500만 원까지는 세금을 안 낸다
「해기사는 500만 원까지 비과세라 세금을 거의 안 낸다」고 말하는 항해사가 있다. 외항선 기준이라고 덧붙이는 사람도 있다.
정답: 조건부

외국을 오가는 배나 원양어선에서 일하고 받는 보수는 국외에서 일한 소득으로 보아 한도 안에서 소득세를 매기지 않는다. 지금 소득세법 시행령이 정한 한도는 월 500만 원이다.

조건이 있다. 국내 바다만 오가는 연안선에서 받는 급여는 여기에 들지 않고, 한도를 넘는 부분에는 세금이 붙는다. 한도 금액은 시행령 개정으로 바뀌어 왔으니 그해 기준은 확인이 필요하다.

근거: 소득세법 제12조 제3호,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골랐어요
  • 맞다
  • 아니다
  • 조건부

확인하면 좋은 부분

먼저 배를 타 본 사람들이 곤란을 겪은 것들을 질문으로 바꿨다. 체크 표시는 이 브라우저에만 남는다.

하는 일 사전

선원이 맡는 일 여섯 가지다. 눌러서 펼치면 무슨 일인지, 막히는 곳, 요령이 나온다.

처음 난도 중

항해 당직

하는 일브리지(선교)에서 4시간씩 배를 지킨다. 레이더와 전자해도(ECDIS)로 다른 배와 항로를 살핀다. 4시간씩 세 조로 돌며 하루 두 번 선다는 항해사가 있다.

막히는 곳잠이 모자란다. 하루 2시간도 못 잘 때가 있다는 항해사가 있고, 원양 참치잡이 배에서는 2시간 자고 22시간 일하는 날이 많았다고 한다. 사고가 나면 당직 항해사 책임이라고 말하는 항해사도 있다.

요령당직 경보 장치(BNWAS)가 울릴 때마다 레이더와 전자해도부터 확인한다는 항해사가 있다. 선장에 따라 야간 당직 중에는 다른 업무를 일절 못 하게 하는 배도 있다.

처음 난도 중

서류와 수속

하는 일입출항 수속 서류, 회사와 주고받는 이메일, 항해계획, 각종 기록부 같은 사무 일이다. 당직 중이나 남는 시간에 서류와 통신 일을 한다. 2항사가 되면 전자해도로 항해계획을 짜고 기록을 챙기는 일을 맡는다.

막히는 곳회사가 바뀌면 쓰는 시스템도 다시 익혀야 한다. 다른 회사에서 오는 2항사에게 이메일과 선박 관리 시스템, 전자해도 쓰는 법부터 알려 주겠다는 항해사가 있다.

요령배를 옮기면 인수인계 때 그 배의 시스템 쓰는 법을 함께 받아 둔다. 당직 시간에 수속 서류를 서둘러 끝내 두고 다음 직급 일을 익히려는 항해사도 있다.

처음 난도 상

기관 운전과 정비

하는 일메인 엔진과 발전기, 보일러, 냉동기를 돌리고 정비한다. 바닷물로 민물을 만드는 조수기, 기름의 불순물을 거르는 청정기도 기관사 몫이다. 펌프와 모터는 주기마다 분해해 베어링이나 씰을 갈아 끼운다(오버홀).

막히는 곳기관실은 덥고 시끄럽다. 적도 근처에서는 일하는 곳이 50도를 넘었다는 원양선 선원이 있다. 환경 규제와 새 장비, 법규가 해마다 늘어 버겁다는 기관사도 있다.

요령몸 쓰는 일은 부원에게 맡기고 기관사는 운전과 정비를 챙긴다는 8년 차 기관사가 있다. 건물 시설관리와 하는 일이 많이 겹친다는 기관사가 여럿이다.

처음 난도 상

전기 고장 잡기

하는 일전등과 안정기를 갈고 화재감지기를 관리한다. 절연저항이 떨어진 곳을 찾아 고치고 엘리베이터도 점검한다.

막히는 곳어려운 전기 일은 못 하고, 도면을 보고 안 되는 부품을 바꾸며 고장을 잡는 정도까지 했다는 2등 기관사가 있다.

요령전기와 기계, 소방이 섞인 일이라, 이 경험을 살려 배에서 내린 뒤 전기기사나 공조냉동기계기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

처음 난도 상

어선 조업

하는 일어선에서는 그물을 끌고 잡은 고기를 냉동고에 싣고 내린다. 수산고 실습생 때부터 어선에서 이런 일에 항해 당직까지 섰다는 사람이 있다.

막히는 곳날씨가 나빠도 피항할 곳이 없고 집에 갈 수도 없었다는 참치잡이 항해사가 있다. 하나하나 물어볼 틈 없이 옆 사람을 보고 따라 해야 한다는 선원도 있다.

요령일주일만 타는 단기 일자리도 있다. 복학 전에 일주일에 120만 원 주는 단기 선원 알바를 한 대학생이 있다.

처음 난도 중

진급과 면허

하는 일3항사에서 시작해 2항사, 1항사, 선장으로 올라간다. 3항사에서 2항사까지 1년 반, 다시 1항사까지 1년 반에서 2년이 걸렸다는 항해사가 있다. 선장은 1항사로 5년쯤 더 타야 단다고 한다.

막히는 곳진급하려면 인사고과와 선장 추천서가 필요하다는 항해사가 있다. 직급이 오르면 더 높은 급수의 해기사 면허도 따야 한다.

요령사고 없이 꾸준히 타고 교육 이수와 자격증만 챙기면 경력에 따라 거의 자동으로 진급한다는 항해사가 있다. 외국어와 용접 기술이 있어 잘릴 걱정이 없다는 사람도 있다.

알아두면 좋은 현장에서 쓰이는 단어

현장에서 쓰는 말이다. 막대는 얼마나 자주 쓰는지를 나타낸다.

승선, 하선
배에 타서 일을 시작하는 것과 일을 마치고 배에서 내리는 것. 한 번 승선하면 몇 달을 바다에서 지낸다.
아주 자주 써요
항해사(3항사, 2항사, 1항사)
배의 항해를 맡는 사관. 3등 항해사로 시작해 2등, 1등으로 진급하고 그다음이 선장이다. 줄여서 3항사, 2항사, 1항사라고 부른다.
아주 자주 써요
기관사(3기사, 2기사, 1기사)
메인 엔진과 발전기, 보일러 같은 기계를 운전하고 정비하는 사관. 항해사처럼 3등에서 1등으로 진급한다.
아주 자주 써요
해기사 면허
항해사나 기관사로 배를 타는 데 필요한 국가 면허. 급수가 나뉘어 있어 직급이 오르면 더 높은 급수를 딴다. 현장에서는 면장이라고도 부른다.
자주 써요
원양어선
먼 바다에 나가 몇 달씩 고기를 잡는 어선. 참치잡이 배가 대표적이다.
자주 써요
승선근무예비역(특례)
군대 대신 배를 타는 대체복무. 해양대, 해사고, 수산고 같은 곳을 나와 면허를 딴 사람이 상선이나 원양어선에서 정해진 기간을 일하면 병역을 마친 것으로 본다. 현장에서는 특례라고 줄여 부른다.
자주 써요
당직
브리지나 기관실을 돌아가며 지키는 근무. 4시간씩 세 조로 나눠 하루 두 번 서는 식이다.
자주 써요
상선
화물이나 사람을 실어 나르는 배. 외국 항구를 오가는 상선을 외항선이라고 한다.
자주 써요
사관, 부원
선장과 항해사, 기관사 같은 간부 선원이 사관이다. 그 아래에서 갑판과 기관실 일을 하는 선원을 부원이라고 한다.
자주 써요
연안선
국내 바다만 오가는 배. 원양어선이나 외항선보다 집에 자주 간다.
자주 써요
브리지
배를 조종하고 항해 당직을 서는 곳. 선교라고도 한다.
가끔 써요
오버홀
펌프나 모터를 분해해서 베어링, 씰 같은 부품을 갈고 다시 조립하는 정비.
가끔 써요
전자해도(ECDIS)
종이 해도 대신 화면에 바다 지도와 배의 위치, 항로를 띄우는 장치. 항해계획도 여기서 짠다.
가끔 써요
피항
날씨가 나쁠 때 바람과 파도를 피해 가까운 항구나 섬 그늘로 배를 옮기는 것.
가끔 써요
깡깡이
배 철판에 슨 녹을 망치나 공구로 두드려 떨어내는 일. 녹을 벗긴 뒤 칠을 한다.
가끔 써요
조수기
바닷물로 민물을 만드는 장치. 기관사가 맡아 돌린다.
가끔 써요
청정기
연료나 윤활유에 섞인 물과 찌꺼기를 걸러 내는 장치.
가끔 써요
타수
당직 때 항해사 지시에 따라 배의 키를 잡는 부원.
가끔 써요
데이워크
당직 없이 낮에만 하는 갑판 정비와 청소 같은 일.
가끔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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