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공익 식사보조는 그래도 할 만했음
내가 가기 전에는 공익이 샤워보조 같은 것도 했다고 함. 그게 엄청 힘들었다고 하더라. 근데 거기 직원이 낙상 사고를 냈고, 보험 처리할 때 보험사가 공익이 한 거면 보험이 안 된다면서 엄청 의심했다고 함. 그 뒤로는 공익한테 샤워보조를 안 시킨다고 들었음.
내가 한 건 식사보조였음. 팔다리를 잘 못 쓰시거나 치매가 있는 분들 옆에서 밥 떠 드리는 일임.
남기지 않고 싹 다 드시면 은근 뿌듯했음. 이건 꽤 보람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