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센터 6개월 차인데 너무 힘들어서 화장실 옴
주간보호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한 지 이제 6개월째야. 어르신들 밥 떠 먹여 드리고 목욕시켜 드리는 건 기본이고 기저귀랑 약까지 다 챙겨. 청소도 내 일이고. 근데 이게 몸이 진짜 너무 힘들어.
말도 많이 해야 돼서 정신적으로도 지쳐. 어르신들 외롭지 않게 말동무해 드려야 하고, 가끔은 앞에 나가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불러야 하거든. 로봇 다루는 것도 기본으로 할 줄 알아야 해. 치매 있는 분들은 돌보기가 더 힘들고.
이렇게 해서 받는 건 세후 210이야. 6개월쯤 되니까 좀 적응은 됐는데 아직도 힘들어서, 잠깐 화장실 와서 숨 돌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