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돌봄, 교육 직무 백과

동물병원, 애견미용

동물병원에서는 수의사가 진료하고, 테크니션과 데스크 직원이 보조와 접수를 맡는다. 애견미용은 미용실에 견습생으로 들어가 일하면서 배우기도 한다. 이 페이지에서는 길고양이를 맡기고 가 버리는 보호자와 2차 병원에서 약 용량이 열 배로 나간 일을 볼 수 있다. 교통비 수준이라는 미용 견습 급여, 신입 혼자 일을 떠맡은 동물병원 데스크 이야기도 있다. 견습 급여와 실수 배상이 법으로 어떻게 되는지도 정리했다.

에피소드 4편법 기준 2026-10-08

한눈에 보기

일하는 곳
1차 병원, 2차 병원, 미용실
동물병원은 보호자가 먼저 찾는 1차 병원과 위중한 동물이 오는 2차 병원으로 나눠 부른다. 2차 병원은 병원비가 아주 비싸 보호자가 집이나 차를 팔고 오기도 했다는 사람이 있다. 애견미용은 미용실에 견습생으로 들어가 배우기도 한다.
자격
수의사 면허, 동물보건사 자격
수의사는 국가시험에 붙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수의사법 제4조). 동물보건사는 자격시험에 붙어 자격인정을 받는 국가자격이고, 수의사 지도 아래 동물 간호와 진료 보조를 한다(제16조의2, 제16조의5).
고충으로 꼽은 것
보호자 응대, 낮은 견습 급여
길고양이를 맡기고 가는 보호자와 할인 요구에 시달린 수의사가 있다. 견습생은 교통비 정도만 받고 일한다는 미용 경험자, 혼자 일을 다 맡는데 옆자리 선임은 쉬었다는 신입도 있다.

동물병원, 애견미용 직무 관련 에피소드

이 일을 해 본 사람들이 직접 겪은 일이다. 사람과 장소를 알아볼 만한 내용은 바꾸거나 뺐다.

맨 앞 에피소드 1편은 끝까지, 나머지는 제목과 앞부분까지 누구나 볼 수 있어요. 나머지 에피소드 전체(본문, 결말, 법 해설, 사진)는 이용권으로 열 예정이고, 지금은 결제를 준비하고 있어요. 흔한 말, 확인할 부분, 하는 일 사전, 현장 단어는 모두 무료예요.

에피소드

손님, 동료맛보기

길고양이 케이지째 두고 가 버리는 보호자 썰

2차 병원에 있다가 지금은 1차 동물병원에서 월급 받고 일하는 3년 차 수의사임. 근데 길고양이 데려오는 분들 중에 병원을 아주 상전처럼 대하는 분들이 있음. 자기가 어느 단체 누구라면서 약부터 달라 하고, 5kg 기준으로 처방해 달라고 함. 장염 같으니까 약 달라, 이런 식임.

어떤 분은 입 안이 안 좋은 것 같다고 일단 봐 달라더니 케이지째 두고 볼일 보러 나가 버림. 근데 그 케이지에서 고양이 꺼내는 게 진짜 무서움. 사람 손 안 탄 애가 갑자기 병원에 끌려온 거니까 난리 치는 게 당연함. 발 다 쓰고 입까지 써서 진심으로 묾.

입소문 무서워서 해 달라는 대로 해 주는데, 불쌍해서 할인 한 번 해 주면 그게 버릇이 됨. 진료 보다가 "원장님은 해 주는데 당신은 뭔데 이러냐"는 소리까지 들음. 그러고 원장한테 가서 이르면 나는 뒤에서 "인터넷에 소문나면 네가 책임질 거냐"고 핀잔 먹음. 결국 또 시키는 대로 함.

겨우 보정해서 검사해 보면 또 평범한 게 안 나와서 입원시켜야 함. 근데 입원장이 금방 똥칠이 되고, 그걸 본 보호자는 왜 애를 이렇게 방치하냐고 또 컴플레인함.

1차 동물병원 3년 차 수의사
몸, 마음, 사고

2차 병원에서 약 용량 열 배로 나간 이야기

2차 동물병원에서 일할 때 얘기야. 2차는 상태가 아주 안 좋은 애들이 마지막으로 오는 데야. 병원비도 엄청 비싸서 보호자들이 집이나 차를 팔고 올 정도였어…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법으로는

2차 동물병원에서 일했던 동물 전공자
돈, 임금

애견미용 3년 하다 편의점 알바로 옮긴 후기

애견미용을 3년쯤 했어요. 견습생으로 들어가면 진짜 교통비 정도만 받고 일해요. 말 그대로 열정페이예요. 거기다 미용하다가 아이한테 상처를 한 번이라도 내면…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100자, 결말, 법으로는

애견미용을 3년 한 사람
손님, 동료

손님이 잘못 알고 온 걸 나한테 덮어씌움

동물병원 신입임. 옆자리는 경력 있는 선생님인데, 청소에 SNS 홍보에 접수 응대까지 다 내가 함. 그 선생님은 앉아서 폰만 보다가 기대서 졸고 퇴근함. 가끔…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100자, 결말

동물병원 신입 직원

흔히 하는 말, 맞을까

동물병원과 애견미용 일을 두고 도는 말이다. 맞다, 아니다, 조건부 중 하나를 고르면 답이 나온다. 법은 2026년 10월 8일 기준이다.

눌러서 맞혀 보세요.

흔한 말 1
애견미용하다 상처를 내면 미용사가 치료비를 물어내야 한다
애견미용을 3년 한 사람은 미용하다 상처를 한 번 내면 치료비로 몇백만 원을 물어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 업계가 지방 편의점보다 말이 안 된다며 편의점으로 옮겼다.
정답: 조건부

회사는 근로자가 실수했을 때 물어낼 금액을 근로계약에 미리 정해 둘 수 없다(근로기준법 제20조). 「상처 한 번에 얼마」 같은 약정은 할 수 없다는 뜻이다.

임금도 법령이나 단체협약에 근거가 없으면 떼지 않고 전부 줘야 한다(제43조). 회사가 치료비를 월급에서 마음대로 빼 갈 수는 없다.

실제로 동물이 다쳐 손해가 났을 때 일한 사람이 얼마나 책임지는지는 잘못의 정도와 사정에 따라 따로 따진다. 미리 정해 둔 금액을 그대로 물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근거: 근로기준법 제20조, 제43조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골랐어요
  • 맞다
  • 아니다
  • 조건부

확인하면 좋은 부분

동물병원과 애견미용실에서 일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관련 법을 바탕으로 확인할 것들을 질문으로 정리했다. 체크 표시는 이 브라우저에만 남는다.

하는 일 사전

동물병원과 애견미용실에서 맡는 일 네 가지다. 눌러서 펼치면 무슨 일인지, 막히는 곳, 요령이 나온다.

처음 난도 상

보정과 진료

하는 일수의사가 동물을 진찰하고 검사한다. 이때 동물이 움직이지 못하게 붙잡는 것을 보정이라고 한다.

막히는 곳사람 손을 안 탄 길고양이는 케이지에서 꺼내는 것부터 무섭다는 수의사가 있다. 겁먹은 고양이가 발과 입을 다 써서 물고, 아픈 고양이가 진료실을 더럽혀 다음 보호자가 얼굴을 찌푸린 적도 있다고 한다.

요령일하다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혀 다쳤다면 업무상 재해로 산재 신청을 할 수 있다(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37조). 다친 날과 상황을 남겨 둔다.

처음 난도 상

약 준비와 투약

하는 일수의사가 처방한 약을 정해진 용량대로 준비해 동물에게 먹이거나 보호자에게 내준다.

막히는 곳2차 병원에서 일한 사람은 테크니션이 약을 열 배 용량으로 줬다고 했다. 그 동물은 다음 날 발작으로 다시 왔고, 수의사는 실수를 알고도 그냥 뒀다고 한다. 보호자가 진찰보다 약부터 달라고 하는 일도 있다는 수의사가 있다.

요령동물보건사는 수의사 지도 아래 동물 간호와 진료 보조를 하는 국가자격이다(수의사법 제16조의5). 들어가기 전에 내가 맡는 일이 어디까지인지 물어 둔다.

처음 난도 중

접수와 전화 응대

하는 일보호자를 맞아 접수하고 전화 문의에 답한다. 청소나 SNS 홍보까지 함께 맡는 곳도 있다.

막히는 곳신입 혼자 청소와 홍보, 접수를 다 맡았다는 사람이 있다. 손님이 전화로 된다고 들었다며 잘못 알고 왔을 때, 옆자리 경력자가 그 탓을 신입에게 돌렸다고 한다.

요령전화로 안내한 내용은 짧게라도 적어 두면 나중에 말이 엇갈릴 때 확인할 수 있다.

처음 난도 상

애견미용 견습

하는 일애견미용실에 견습생으로 들어가 일을 하면서 미용을 배운다.

막히는 곳애견미용을 3년 한 사람은 견습생이 교통비 정도만 받고 일한다고 했다. 미용하다 상처를 한 번 내면 치료비 몇백만 원을 물어내야 한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요령견습생이라도 지시를 받고 일하는 근로자라면 최저임금(2026년 시급 10,320원)이 적용된다. 회사는 실수에 물어낼 돈을 미리 정해 두는 계약을 할 수 없다(근로기준법 제20조).

알아두면 좋은 현장에서 쓰이는 단어

현장에서 쓰는 말이다. 막대는 얼마나 자주 쓰는지를 나타낸다.

1차 병원
보호자가 아픈 동물을 데리고 먼저 찾는 동네 동물병원.
자주 써요
2차 병원
상태가 위중한 동물이 오는 동물병원. 병원비가 아주 비싸다는 말이 나온다.
아주 자주 써요
페이닥터
병원을 직접 차리지 않고 월급을 받고 일하는 수의사. 줄여서 페닥이라고도 한다.
자주 써요
원장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 직원과 다른 수의사는 원장 아래에서 일한다.
아주 자주 써요
테크니션
동물병원에서 수의사를 보조하는 직원을 부르는 말. 국가자격인 동물보건사가 아닌 직원도 이렇게 부르는 곳이 있다.
자주 써요
보정
진료나 검사를 할 수 있게 동물을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일.
자주 써요
입원장
입원한 동물이 지내는 칸. 케이지 모양이다.
자주 써요
견습생
애견미용실에서 일하면서 미용을 배우는 초보.
자주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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