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웨딩 본식 뛰다가 코로나 때 일 끊긴 썰
2000년대 끝 무렵부터 코로나 터지기 직전까지 주말엔 거의 웨딩 본식 촬영 나갔음. 따져 보면 10년 넘게 한 거임.
근데 코로나 터지고 나서 일이 줄어듦. 일이 적으니까 업체에서 나이 지긋한 기사님들 위주로 골라서 부르더라. 상대적으로 젊은 편이던 나는 그때부터 일이 안 들어옴.
그 뒤로는 본식 현장 나갈 일이 없어서 요즘 분위기가 어떤지는 잘 모름.
사진작가는 사람이나 물건을 찍어 쓸 수 있는 사진으로 만들어 넘기는 사람이다. 결혼식 본식이나 가게 홍보 사진, 쇼핑몰 옷 사진처럼 업체나 가게가 맡긴 촬영을 하고, 다른 일을 하며 부업으로 찍는 사람도 있다. 이 페이지에서는 주말마다 웨딩 본식을 찍다 코로나 때 일이 끊긴 기사, 손님을 모델로 알고 찍었다가 사진을 못 쓰게 된 일을 볼 수 있다. 스냅을 찍다 코스프레 촬영을 다녀 본 후기와 웨딩 촬영 보조의 벌이 이야기도 있다. 사진관 매니저가 가게를 넘겨받을 뻔한 일과 토요일 출장 촬영을 다녀오다 차 유리에 금이 간 일도 담았다. 초상권과 최저임금처럼 미리 알아 두면 좋은 규정도 정리했다.
이 일을 해 본 사람들이 직접 겪은 일이다. 사람과 장소를 알아볼 만한 내용은 바꾸거나 뺐다.
맨 앞 에피소드 1편은 끝까지, 나머지는 제목과 앞부분까지 누구나 볼 수 있어요. 나머지 에피소드 전체(본문, 결말, 법 해설, 사진)는 이용권으로 열 예정이고, 지금은 결제를 준비하고 있어요. 확인할 부분, 하는 일 사전, 현장 단어는 모두 무료예요.
에피소드
2000년대 끝 무렵부터 코로나 터지기 직전까지 주말엔 거의 웨딩 본식 촬영 나갔음. 따져 보면 10년 넘게 한 거임.
근데 코로나 터지고 나서 일이 줄어듦. 일이 적으니까 업체에서 나이 지긋한 기사님들 위주로 골라서 부르더라. 상대적으로 젊은 편이던 나는 그때부터 일이 안 들어옴.
그 뒤로는 본식 현장 나갈 일이 없어서 요즘 분위기가 어떤지는 잘 모름.
사진 찍는 게 취미라 부업으로 웨딩 촬영 보조랑 온라인 쇼핑몰 옷 촬영을 하고 있어. 아직 경력이 짧아서 실내 촬영은 연차 높은 사람들 몫이고, 나는 주로 야외…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원래 스냅 찍던 사람임. 우연히 코스프레 하는 걸 봤는데 귀여워서 게임 행사 때부터 찍으러 다니기 시작함. 처음엔 이쪽 문화를 몰라서 당황했음. 찍은 사진 보내…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300자, 결말
눈썹 문신 샵에서 모델 촬영 일이 들어와서 갔어요. 열심히 찍고 왔는데 알고 보니 초상권 동의를 하나도 안 받은 상태였더라고요. 모델인 줄 알았던 분은 그냥…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법으로는
대학 다니면서 사진관에서 꽤 오래 매니저로 일했음. 그땐 사진관이 진짜 잘 벌던 때라 원가 3천 원 드는 대형 출력을 5만 원 받고 팔았음. 어르신들은 채도만…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나는 부업으로 토요일마다 사진 찍으러 다니는데 일당이 50만 원이야. 그날은 멀리 가는 일이 잡혔는데 다들 그쪽은 안 가려고 하거든. 사장은 "다 안 가면…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맞는 에피소드가 없어요.
사진작가로 일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관련 법을 바탕으로 확인할 것들을 질문으로 정리했다. 체크 표시는 이 브라우저에만 남는다.
사진작가가 맡는 일 여섯 가지다. 눌러서 펼치면 무슨 일인지, 막히는 곳, 요령이 나온다.
하는 일결혼식 당일 본식을 찍거나, 바깥 장소에 나가 웨딩 사진을 찍는다. 업체가 일정을 잡고 촬영 기사를 부르는 식으로 일을 받기도 한다.
막히는 곳10년 넘게 주말 본식을 찍은 한 기사는 코로나 때 일이 줄자 업체가 나이 많은 기사부터 불러 일감이 끊겼다. 경력이 짧은 보조는 실내 촬영 대신 주로 야외 촬영을 맡는다고 한다.
요령본식 일을 오래 한 사람도 업체 사정이 바뀌자 일이 바로 끊겼다. 일을 주는 곳이 한 곳뿐인지 따져 볼 만하다.
하는 일가게가 불러 모델이나 매장 사진을 찍고 홍보에 쓰게 넘긴다. 눈썹 문신 샵처럼 시술하는 가게에서 모델 촬영 일이 들어오기도 한다.
막히는 곳가게 모델 촬영을 맡은 한 사진작가는 모델인 줄 알았던 사람이 초상권 동의를 하지 않은 일반 손님이어서 찍은 사진을 못 쓰게 됐다. 다음부터 미리 알리거나 말로라도 합의를 받아 달라고 하자, 가게 사장은 더 생각해 보겠다고만 했다.
요령찍기 전에 찍힐 사람이 누구인지, 사진을 어디에 쓰는지 알고 동의했는지 가게에 확인한다. 같은 사진작가는 무엇이 필요한지 분명하지 않은 곳과 일하면 꼭 탈이 난다고 했다.
하는 일찍히는 사람에게 포즈와 표정을 부탁하고, 의상과 장소에 맞는 사진을 만든다.
막히는 곳스냅을 찍다 코스프레 촬영을 다닌 한 사람은 일반인 모델이 기본 포즈를 몰라 뻣뻣하게 서 있거나 표정이 안 나오는 것이 가장 큰 벽이었다고 했다. 돈을 받고 일하는 모델은 요청에 바로 응해 준다고 한다.
요령이 사람은 제대로 된 사진을 원하면 행사장에서 찍지 말고, 돈을 주고 계약해 의상과 메이크업에 장소까지 갖춰 따로 찍으러 가라고 말한다.
하는 일바닷가처럼 스튜디오 밖에 나가 웨딩이나 옷 사진을 찍는다. 촬영지에 따라 전국으로 다니기도 한다.
막히는 곳웨딩 보조와 온라인 쇼핑몰 옷 촬영을 함께 하는 한 사람은 이동 시간까지 치면 최저임금에 못 미칠 때가 많다고 했다. 촬영 날짜가 다 잡힌 뒤에 모델이 펑크를 내기도 한다.
요령모델이 펑크 났을 때 업체가 보조에게까지 아는 모델이 없냐고 물어 온 일이 있다. 이 보조가 아는 사람의 프로필을 보여 줬고, 업체가 그대로 진행해 촬영을 마쳤다.
하는 일사진관에서 손님이 맡긴 사진의 색을 손보고 크게 뽑아 내준다. 큰 사진은 인화기로 뽑는다.
막히는 곳대학 다니며 사진관 매니저를 한 사람은 사장이 가게에 나오지 않아 휴학생 직원 둘과 돌아가며 가게를 통째로 맡아 돌렸다. 사장이 몸이 아파 가게를 넘기려 할 때는 현찰을 들고 온 사람에게 자리가 넘어갔다.
요령이 매니저는 어르신 손님들이 채도만 잘 잡아 줘도 사진이 잘 나왔다고 좋아해 단골이 많았다고 한다.
하는 일업체가 잡아 준 촬영지로 자기 차를 몰고 가서 찍고 온다. 주말에 하루 일당을 받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막히는 곳토요일 촬영 부업을 하는 한 사진사는 길이 막혀 약속 30분 전에야 도착했고 주차할 곳도 없었다. 돌아오는 고속도로에서는 차 유리에 금이 갔다.
요령이 사진사는 사장에게 따져 보상을 해 주겠다는 말을 받았다. 차가 상했을 때 누가 물어 주는지 미리 정해 두면 덜 다툰다.
현장에서 쓰는 말이다. 막대는 얼마나 자주 쓰는지를 나타낸다.
겪은 일, 업무 요령, 여기서 틀린 내용까지 알려 주세요. 검토한 뒤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