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서비스 직무 백과

웨딩홀, 뷔페 알바

웨딩홀과 뷔페, 호텔 연회장에서 테이블을 차리고 빈 그릇을 치우며, 세척실에서 접시를 씻거나 뷔페 음식을 채우는 일이다. 하루만 나가는 알바가 많고 고등학생과 대학생도 흔히 한다. 처음 가면 어느 자리로 가는지, 쉬는 시간과 밥은 어떤지, 손님과 관리자에게 무슨 일을 겪는지 볼 수 있다. 그만둔 뒤 받을 임금과 휴게시간 같은 법 기준도 정리했다.

에피소드 20편근무일지 1가지법 기준 2026-10-08

한눈에 보기

처음 가장 많이 맡는 일
빈 그릇 치우기
처음 온 알바는 손님이 먹고 난 접시를 모아 세척실로 나르고, 남은 음식을 짬통에 쏟는 일을 가장 많이 맡는다. 홀서빙이라는 말에 구두를 사 갔다가 트롤리에 실려 온 접시만 넘긴 사람도 있다.
몸이 힘든 곳
종일 서 있기와 무거운 그릇
웨딩홀에서 일한 한 사람은 시작 전과 마무리 청소 전에 밥을 먹는 사이에 한 번도 못 앉는 날이 대부분이라고 했다. 서빙에 높은 구두를 신기는 곳이 있어 뒤꿈치가 다 까졌다는 사람도 있다. 뷔페 음식통이나 연회장 테이블처럼 무거운 것을 드는 일도 따라온다.
자주 꼽는 고충
관리자의 면박
무전기를 못 쓴다고 소리를 지르거나, 물어보면 비아냥을 붙이거나, 시키는 대로 해도 머리를 쓰라고 지적하는 매니저 이야기가 많다. 술 취한 손님이 알바에게 떼를 쓰거나 음식 맛을 트집 잡아 욕했다는 사람도 여럿이다.
근무 시간
아침부터 밤까지
주말에 웨딩홀 하루 알바를 한 사람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일했다. 웨딩홀에서 일한 다른 한 사람은 알바가 하루 7~14시간, 요리사는 12~19시간 일한다고 했다.
2026년 최저임금
시급 10,320원
최저임금은 2027년 1월 1일부터 시급 10,700원, 월 209시간 기준 2,236,300원으로 오른다. 경험자들이 말한 시급은 그해 최저임금부터 12,000원 정도까지였다. 하객이 몰려 일이 늘어도 따로 더 받지 못했다는 사람, 주말인데도 딱 최저시급이었다는 사람이 있다.

웨딩홀, 뷔페 업무를 해본 사람이 알려준 시간대별 근무일지

탭마다 한 사람의 하루를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웨딩홀에서 하루만 일하며 빈 그릇을 치운 날이다.

※ 업무 내용은 업장마다 다를 수 있음.

회사에 다니며 주말에 웨딩홀 하루 알바를 나간 날이다. 전날 구인 앱으로 잡은 자리였고, 시급은 딱 최저임금이었다.

  1. 10:00

    출근

    손님들이 먹고 난 그릇을 돌아다니며 모아 설거지하는 곳으로 가져가는 일을 맡았다. 다른 일은 없었다. 생각보다 간단해서 물류센터 일보다 쉽다고 느꼈다.

  2. 점심

    직원 식사

    점심을 먹으라고 해서 뷔페 음식을 기대하고 갔다. 반찬은 멸치와 김치, 꽈리고추볶음, 돈가스뿐이었고, 돈가스 옆에는 뒷사람을 생각해 적당히 가져가라는 종이가 붙어 있었다. 기분이 상해 먹지 않았다.

  3. 오후

    잔반 처리

    손님들이 남긴 음식을 맨손으로 쏟아 버리는 일이 이어졌다. 손에 기름과 단 음식 냄새가 배어 비위가 많이 상했다. 손님이 다 나간 뒤 남은 음식을 먹는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저녁만 기다리며 참았다.

  4. 18:00

    저녁 없음

    6시쯤이 돼도 저녁 얘기가 없었다. 같이 일하는 이모에게 물으니 저녁은 안 나온다고 했다. 다시 물어도 답은 같았다. 그때부터는 친절은 접고 할 일만 했다.

  5. 21:00

    퇴근

    9시가 되자 퇴근 기록을 찍고 바로 나왔다. 집에 와서 샤워를 했는데도 손에서 음식 냄새가 났다.

  6. 그 뒤

    다시 안 간다

    같이 일한 사람들은 대개 20대 초중반이라 일하는 동안 재미는 있었다. 그래도 그 웨딩홀 알바는 다시 하지 않을 생각이다.

웨딩홀, 뷔페 직무 관련 에피소드

이 일을 해 본 사람들이 직접 겪은 일이다. 사람과 장소를 알아볼 만한 내용은 바꾸거나 뺐다.

맨 앞 에피소드 1편은 끝까지, 나머지는 제목과 앞부분까지 누구나 볼 수 있어요. 나머지 에피소드 전체(본문, 결말, 법 해설, 사진)는 이용권으로 열 예정이고, 지금은 결제를 준비하고 있어요. 근무일지, 흔한 말, 확인할 부분, 하는 일 사전, 현장 단어는 모두 무료예요.

에피소드

일, 업무맛보기

뷔페 서빙 첫날부터 무전기로 깨짐

다른 알바 하면서 투잡으로 뷔페 서빙을 시작했음. 그냥 음식 나르는 서빙인 줄 알았는데, 첫날부터 매니저가 무전기 제대로 못 쓴다고 소리를 박박 지름. 테이블 번호 못 외운다고도 혼나고.

그러다 테이블 치우는데 손이 미끄러져서 간장이 손님한테 튀었음. 손님은 화는 안 내고 점잖게 매니저님 좀 불러 달라고만 하심. 근데 나중에 점장이 "한 번만 더 이런 실수 하면 자른다"고 함.

매니저도 무섭고 직원들 분위기도 딱딱한데, 무전기까지 난생처음 써 보니까 군대 온 줄 알았음. 솔직히 다음부터 그냥 가지 말까 싶음.

투잡 뷔페 서빙 첫날
일, 업무

웨딩홀 알바 직접 해 보고 정리한 후기

일은 준비, 하객 맞이, 저녁 뷔페, 청소 순서로 흘러감. 알바는 하루 7~14시간, 요리사는 12~19시간쯤 일함. 시급은 최저부터 12,000원 정도고…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400자, 결말, 법으로는

웨딩홀 알바 경험자
일, 업무

관리자 승격 앞두고 태업하는 애 때문에 머리 아픔

초밥 뷔페에서 알바하는데 위로 점장, 홀팀장 있고 그다음이 나임. 다음 주부터 관리자로 올라감. 근데 같이 일하는 남자애 하나가 대놓고 태업을 함. 쉬운 일…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100자, 결말

관리자 승격 앞둔 초밥 뷔페 알바
일, 업무

마감 때 빵 다 버리는 거 보고 울컥한 이야기

뷔페에서 주방보조로 일할 때였어요. 마감 시간에 마지막 손님까지 다 나가고 정리를 하는데, 진열돼 있던 빵을 그 자리에서 음식물 쓰레기통에 전부 버리더라고요…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100자, 결말

뷔페 주방보조
돈, 임금

대타 거절하고 그만뒀더니 월급이 안 들어옴

뷔페 알바였는데 주휴수당 대신 삼시 세끼를 준다길래 했어. 근데 막상 밥 먹으러 가면 사장님이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퉁명스럽게 말하는 거야. 싫은 티가 팍팍…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법으로는

뷔페 알바
돈, 임금

시급은 똑같은데 공사판이었던 호텔 연회장 후기

호텔 연회장 알바를 했는데 층마다 일이 완전히 달라. 한 층은 일이 가벼운 편이고 사람들도 다 좋아. 근데 다른 층 연회장은 그냥 지옥이야. 거기도 사람이 나쁜…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100자, 결말

호텔 연회장 알바
손님, 동료

웨딩홀 모임 행사 날 술 취한 손님들 썰

고3 때 웨딩홀에서 석 달 정도 일했음. 알바는 거의 다 고등학생이었고 주방은 이모님들이 맡았음. 알바 관리하던 차장님은 나이는 좀 있어도 성격이 좋았음. 근데…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100자, 결말

고3 웨딩홀 알바
손님, 동료

음식 싸 가고 집게 들고 가는 뷔페 손님들 썰

뷔페에서 8개월 일했는데 이상한 손님은 진짜 하루도 안 빠짐. 통이나 봉지를 챙겨 와서 음식 담아 가는 손님이 있고 식기도 가져감. 한 달에 200개 가까이…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뷔페 알바 8개월 경험자
손님, 동료

하객 하나가 결혼식장에서 신랑 신부 흉본 썰

예전에 지방 바닷가 호텔 예식장에서 알바했었거든. 그쪽은 호텔이 예식장을 겸하는 데가 많아. 예식장이랑 뷔페에 발코니도 있고 바다도 보여서 결혼식 하러 오는…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100자, 결말

호텔 예식장 알바
손님, 동료

문어가 질기다고 나한테 욕한 할아버지 이야기

스무 살 때 웨딩홀 알바를 했어요. 손님들 오시기 전에 필요한 물품을 세팅하고, 다 드신 그릇을 치우는 일이었어요. 한번은 식사가 끝난 테이블을 치우고 있는데…

이어서 볼 내용: 결말

스무 살 웨딩홀 알바
손님, 동료

호텔 연회장 매니저들 비아냥에 질린 후기

결혼식장 홀서빙을 해 봐서 호텔 연회장도 가 봤음. 일 난이도는 오히려 더 낮은 것 같음. 근데 알바 관리하는 매니저들이 두세 명 빼고는 말을 너무 비꼬아서…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100자, 결말

호텔 연회장 알바
손님, 동료

머리 좀 쓰라는 연회장 매니저 에피소드

파견으로 호텔 연회장 알바를 하는데 매니저가 뭐만 하면 머리를 쓰래. 내 판단대로 하면 "누구 맘대로 이렇게 하랬냐"고 하고, 시키는 것만 하면 "안 시켜도…

이어서 볼 내용: 결말

파견 호텔 연회장 알바
몸, 마음, 사고

홀서빙이라길래 구두까지 사 갔는데 접시만 넘김

홀서빙이라고 해서 구두랑 머리망까지 사서 갔어요. 근데 막상 시킨 건 설거지하시는 이모님한테 그릇 넘기는 일이었어요. 한자리에 서서 접시가 꽉 찬 트롤리가 오면…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100자, 결말

호텔 뷔페 하루 알바
몸, 마음, 사고

웨딩홀 서빙하다 8cm 구두에 발 나갈 뻔함

웨딩홀 서빙을 잠깐 했는데 8cm 구두를 신으라고 해서 난생처음 신고 일했음. 시작 전에는 제일 고참인 매니저가 애들 기죽인다고 집합시키더니 한 명씩 얼굴…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100자, 결말

웨딩홀 서빙 알바
규칙, 계약

연회장 뷔페에서 세 번 혼났는데 나만 억울함?

연회장 뷔페에서 홀 일 하는데, 마감 시간 넘어서까지 식사하겠다는 손님들이 있었어. 짜증 나서 "그럼 저희는 언제 퇴근해요, 저희 입장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100자, 결말, 법으로는

연회장 뷔페 홀 알바
규칙, 계약

크리스마스 대목에 뺑이치다 바로 잘림

열아홉 살 때 뷔페에서 일했는데 마침 크리스마스 시즌이었어. 제일 바쁠 때라 죽어라 일만 했는데 속전속결로 잘렸어. 제일 바쁠 때 일회용으로 쓰고 버린…

이어서 볼 내용: 결말, 법으로는

열아홉 살 뷔페 알바
웃긴, 훈훈

17살 인생 첫 알바가 웨딩홀 식당이었던 썰

17살 때 선배 소개로 친구랑 둘이 웨딩홀 식당 하루 알바를 갔음. 인생 첫 알바였음. 사람들 먹고 나면 치우는 일이었음. 우리가 어려 보였는지 형 누나들이…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17살 하루 알바
웃긴, 훈훈

출장뷔페 5개월 하고 급구 하루 나가 본 후기

군대랑 피자집 주방을 겪고 나서 내가 진짜 일 못 하는 사람인 줄 알았음. 피자집은 일주일 만에 잘리기도 했고. 그러다 출장뷔페 서빙을 5개월 했음. 토요일…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100자, 결말

출장뷔페 서빙 알바
웃긴, 훈훈

첫사랑 따라 웨딩홀 알바 갔다가 주방으로 끌려감

고2 때 첫사랑이 생겼는데 걔가 주말마다 웨딩홀 알바를 하더라고. 잘 보이고 싶어서 용기 내서 말 걸고 같이 하게 됐어. 근데 걔는 테이블 세팅이랑 안내라 나름…

이어서 볼 내용: 본문 약 200자, 결말

고2 웨딩홀 주방 알바
웃긴, 훈훈

부자 손님들 오는 연회장 첫날에 의외인 거 봄

중견기업 대표나 대기업 임원급이 오는 기업 행사를 많이 하는 연회장이라고 함. 그래서 알바 뽑을 때도 외모랑 키 같은 걸 다 보더라. 암튼 합격해서 첫 출근을…

이어서 볼 내용: 결말

연회장 알바 첫날

흔히 하는 말, 맞을까

웨딩홀과 뷔페 일터에서 실제로 오가는 말이다. 맞다, 아니다, 조건부 중 하나를 고르면 답이 나온다. 법은 2026년 10월 8일 기준이다.

눌러서 맞혀 보세요.

흔한 말 1
알바를 중간에 그만두면 일한 돈을 못 받는다
대타를 거절하고 그만뒀더니 월급날이 지나도 돈이 들어오지 않았다며, 중간에 그만두면 못 받는 거냐고 묻는 뷔페 알바가 있다.
정답: 아니다

이미 일한 시간의 임금은 어떻게 그만뒀든 줘야 한다. 사업주는 근로자가 그만둔 날부터 14일 안에 임금을 모두 지급해야 하고,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 당사자가 합의해야만 기한을 늦출 수 있다(근로기준법 제36조).

갑자기 그만둬 손해를 봤다며 위약금을 미리 정해 두는 것도 금지된다(제20조). 임금은 전액을 줘야 해서, 사업주가 손해를 이유로 임금에서 마음대로 빼고 줄 수도 없다(제43조). 사장이 연락을 받지 않으면 고용노동부에 임금체불 진정을 넣을 수 있다.

근거: 근로기준법 제20조, 제36조, 제43조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골랐어요
  • 맞다
  • 아니다
  • 조건부
흔한 말 2
주휴수당 대신 밥을 주면 된다
주휴수당 대신 삼시 세끼를 준다는 조건으로 뷔페에서 일했다는 사람이 있다.
정답: 아니다

임금은 법령이나 단체협약에 따로 정한 경우가 아니면 돈(통화)으로 직접, 전액을 줘야 한다(근로기준법 제43조). 주휴수당도 임금이라 밥 같은 현물로 대신할 수 없다. 근로계약에 그렇게 적었더라도 법에 못 미치는 그 부분은 무효다(제15조).

주휴수당은 4주 평균 한 주에 15시간 이상 일하기로 하고, 그 주에 일하기로 한 날을 모두 나왔을 때 생긴다(제18조 제3항, 제55조, 같은 법 시행령 제30조). 이 조건에 맞으면 밥을 줬더라도 주휴수당은 따로 줘야 한다. 조건에 맞지 않으면 처음부터 줄 의무가 없다.

근거: 근로기준법 제15조, 제18조 제3항, 제43조, 제55조, 같은 법 시행령 제30조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골랐어요
  • 맞다
  • 아니다
  • 조건부
흔한 말 3
4시간 일하면 30분은 쉬어야 한다
큰 주방은 4시간에 30분 쉬는 걸 대부분 지키지 않는다고 말하는 경험자가 있다. 「한가한 날이어야 비상구에서 5분 쉰다」고 한다.
정답: 맞다

근로기준법은 일하는 시간이 4시간이면 30분 이상, 8시간이면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일하는 도중에 주게 한다(제54조). 2026년 12월 10일부터는 4시간 근무자가 쉬지 않겠다고 분명히 요청하면 예외다. 상시 일하는 사람이 5명 미만인 곳에도 적용된다.

휴게시간은 근로자가 자유롭게 쓸 수 있어야 한다. 출근하기 전이나 일이 다 끝난 뒤에 주는 시간은 「도중에」라는 조건에 맞지 않는다. 쉬는 시간이라고 해 놓고 일을 시켰다면 그 시간은 일한 시간으로 계산해야 한다.

근거: 근로기준법 제54조, 같은 법 시행령 제7조와 별표 1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골랐어요
  • 맞다
  • 아니다
  • 조건부
흔한 말 4
주말에 일하면 시급을 더 준다
주말이라 시급을 좀 더 줄 줄 알았는데 딱 최저시급이었다는 웨딩홀 하루 알바가 있다.
정답: 아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일했다는 것만으로 더 줘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 주말에만 일하기로 한 알바라면 주말이 원래 일하기로 한 날이라 보통 휴일근로도 아니다.

통상임금의 50%를 더 줘야 하는 건 연장근로, 야간근로, 휴일근로를 했을 때다(근로기준법 제56조). 연장근로는 하루 8시간이나 한 주 40시간을 넘긴 시간이고, 야간근로는 밤 10시부터 아침 6시 사이에 일한 시간이다. 그래서 주말 하루에 8시간을 넘겨 일했다면, 넘긴 시간은 주말이어서가 아니라 연장근로라서 더 받는다. 이 가산 규정은 상시 5명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된다.

근거: 근로기준법 제50조, 제56조, 같은 법 시행령 제7조와 별표 1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골랐어요
  • 맞다
  • 아니다
  • 조건부

확인하면 좋은 부분

웨딩홀과 뷔페에서 일한 사람들이 실제로 곤란을 겪은 것들을 질문으로 바꿨다. 체크 표시는 이 브라우저에만 남는다.

하는 일 사전

웨딩홀과 뷔페에서 맡는 일 여섯 가지다. 눌러서 펼치면 무슨 일인지, 막히는 곳, 요령이 나온다.

처음 난도 하

테이블 세팅

하는 일손님이 오기 전에 테이블에 수저와 컵, 접시 같은 물품을 놓아 둔다. 하객 안내와 묶어서 맡기는 곳도 있다.

막히는 곳준비하는 동안은 할 만했다는 사람이 여럿이다. 다만 처음 가도 제대로 알려 주지 않는 곳이 있고, 물어봤다가 「교육 안 받았어?」라는 핀잔을 들은 사람도 있다.

요령먼저 차려 둔 테이블을 보고 똑같이 맞추면 덜 헤맨다.

처음 난도 중

홀서빙과 손님 응대

하는 일음식과 술을 가져다주고, 다 먹은 접시를 치워도 되는지 묻고, 손님 요청을 받는다. 무전기를 쓰고 테이블 번호를 외워야 하는 곳도 있다.

막히는 곳첫날부터 무전기를 못 쓴다, 테이블 번호를 못 외운다며 혼났다는 사람이 있다. 테이블을 치우다 간장이 손님에게 튀거나 손님 등에 갈비탕을 엎는 일도 생긴다. 마감 시간을 넘긴 손님에게 언제 퇴근하느냐고 했다가 크게 혼난 알바도 있다.

요령테이블 번호 배치부터 외운다. 손님에게 곤란한 말을 해야 할 때는 직접 하지 말고 매니저나 대리에게 넘긴다.

처음 난도 중

빈 그릇 치우기

하는 일손님이 먹고 난 접시와 그릇을 모아 세척실로 나르고, 남은 음식은 짬통에 쏟는다. 처음 온 알바가 가장 많이 맡는 일이다.

막히는 곳사람이 다 빠진 뒤 테이블을 치울 때가 가장 힘들었다는 사람이 있다. 손님이 몰리면 접시를 구루마째 밀고 다닌다. 맨손으로 잔반을 만지다 보니 샤워를 해도 손에서 음식 냄새가 났다고 한다.

요령장갑을 주는지 출근하자마자 물어본다.

처음 난도 상

세척실

하는 일애벌 세척으로 남은 음식과 기름을 먼저 씻어 내고, 세척기에서 나온 접시를 빼서 정리한다. 트롤리에 실려 온 접시를 설거지 담당에게 넘기는 일만 맡기도 한다.

막히는 곳여름 세척실은 물류센터보다 덥다는 경험자가 있다. 홀 하나에 세척실 하나면 예식 사이에 틈이 생기지만, 두세 홀이 세척실 하나를 같이 쓰는데 사람까지 적은 날은 돌아가며 쉬지 못한다고 한다. 오래 서서 손을 계속 물에 담그는 일이라 허리와 팔이 아프다.

요령애벌 세척이 접시 빼기보다 훨씬 힘들다는 사람이 있다. 자리를 돌아가며 맡는지 미리 물어본다.

처음 난도 중

뷔페 음식 채우기

하는 일뷔페 줄의 음식통이 비면 주방에서 새로 채워 내간다. 집게와 국자를 제자리에 두고 음식통 둘레를 정리하며, 마감 때는 남은 음식을 치운다.

막히는 곳대량으로 만든 음식이라 그릇이 무거워 팔이 덜덜 떨렸다는 사람이 있다. 집게를 자기 접시와 함께 가져가는 손님이 하루에 열 명은 꼭 있다는 사람도 있다. 마감 때 진열했던 빵을 그대로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는 걸 보고 마음이 아팠다는 주방보조도 있다.

요령음식통이 무거우면 혼자 들지 말고 트롤리를 쓴다.

처음 난도 상

연회 마감과 철수

하는 일행사가 끝나면 접시와 그릇, 커피잔과 수저를 치우고, 무거운 테이블을 옮기며 연회장을 정리한다.

막히는 곳호텔 연회장에서 마감 뒤 무거운 테이블 스무 개를 옮기는 것부터 네 시간을 공사판처럼 일했다는 사람이 있다. 물도 준비돼 있지 않아 자기 돈으로 음료를 사 마셨다고 한다. 정리할 때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성질을 내는 매니저 때문에 힘들었다는 사람도 있다.

요령물병을 챙겨 간다. 같은 호텔이라도 연회장마다 일이 크게 다를 수 있어 어디로 가는지 미리 물어본다.

알아두면 좋은 현장에서 쓰이는 단어

현장에서 쓰는 말이다. 막대는 얼마나 자주 쓰는지를 나타낸다.

하객
결혼식에 초대받아 온 손님.
연회장
결혼식 피로연이나 기업 행사, 모임처럼 여럿이 함께 식사하는 행사를 여는 큰 방. 호텔에 많다.
홀
손님이 앉아 식사하는 공간. 이곳을 맡는 책임자를 홀매니저라고 부른다.
세팅
손님이 오기 전에 테이블에 수저와 컵, 접시 같은 물품을 놓아 두는 일.
짬통
손님이 남긴 음식을 모아 버리는 통. 남은 음식을 이 통에 쏟는 일을 「짬 처리」라고 한다.
잔반
손님이 먹고 남긴 음식. 뷔페에서는 많이 남기면 돈을 더 받는 곳이 있다.
애벌 세척
그릇을 세척기에 넣기 전에 남은 음식과 기름을 먼저 씻어 내는 일.
접시 빼기
세척기에서 나온 깨끗한 접시를 꺼내 쌓아 정리하는 일.
세척실
그릇을 씻는 곳. 홀마다 하나씩 있는 곳도 있고, 여러 홀이 하나를 같이 쓰는 곳도 있다.
까대기
들어온 식자재 상자를 내리고 풀어서 정리하는 일.
트롤리
그릇이나 음식을 싣고 밀어 옮기는 바퀴 달린 수레. 「구루마」라고도 부른다.
인원추가
신랑 신부 쪽에서 미리 정한 식사 인원보다 사람을 더 받겠다고 하는 것. 일하는 사람은 그대로라 그날은 훨씬 바빠진다.
하루 알바
그날 하루만 일하는 알바. 「일일 알바」「단일 알바」라고도 한다.
출장뷔페
행사장으로 음식과 그릇을 가져가 뷔페를 차려 주는 일.
파견
인력 업체 소속으로 호텔 연회장 같은 다른 회사 현장에 나가 일하는 것.
대타
빠진 사람의 근무를 대신 서는 것.
보건증
식품을 다루는 사람이 받는 건강진단 결과서. 「위생증」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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